- 동면 주민자치회, 알뜰나눔마당 행사 성료 -


제4회 동면알뜰나눔마당이 지난 26일 사송더샵데시앙 1,3,4단지 십자도로 일원과 석산근린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동면 행복나눔 마을봉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환경정화 및 주민 교류의 장을 마련하면서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환경정화 활동은 사송더샵데시앙 단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석산 근린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계속됐다. 이러한 자리는 주민 참여를 통해 아나바다 운동을 확산시키고, 어린이 봉사단을 모집해 마을 주변 정화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자원절약의 중요성과 건전한 소비문화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동면 주민참여예산으로 기획되어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주민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 내 다양한 애로사항을 남신우 동면장, 주민자치회 김태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직접 논의함으로써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동면 행복나눔 마을봉사단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추가적인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신우 동면장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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