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찬동)은 지난 4월 7일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양산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청소년바른교육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바른교육사업’은 양산시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언어사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바른 말과 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바른말, 바른 행동 교육’과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삽량초등학교, 증산초등학교 등 6개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 삼성초등학교, 소토초등학교를 포함한 5개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찬동 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언어생활과 바람직한 사회적 태도를 함양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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