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가정의 달 맞아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30명에게 선물꾸러미 전달 -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오수현, 민간위원장 김성대)는 지난 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협의체 특화사업인『행복나눔뱅크사업』으로 70세 이상 어르신 30명에게 카네이션, 과일, 구운계란 및 뉴케어 등이 담긴 5만 원 상당의 효(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에게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고 과일, 구운계란 및 간식 등을 담은 효(孝) 꾸러미를 포장한 후 가정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살폈다.
김성대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쓸쓸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효(孝)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잠시나마 말벗이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마음 한 켠이 따뜻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행복나눔뱅크사업』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된장, 참기름, 영양간식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하는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5월은 올해와 같이 효(孝) 꾸러미를, 9월에는 한가위를 맞아 선물세트(도라지정과, 수제약과 등)를 취약계층 30세대에 각각 전달한 바 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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