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년째 관내 어르신 대상 식사대접으로 경로효친 실천 -


양산시 중앙동 소재 시골한우곰탕(대표 이옥성)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어르신 200여분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잔치가 개최되었다.
시골한우곰탕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16년째 경로잔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경로잔치는 8개의 후원 단체와 자비회 봉사단체가 함께 하면서 곰탕, 과일, 파전 등을 제공하여 가정의 달을 맞아 더 외롭고 쓸쓸할 수 있었던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옥성 대표는 “우리 지역의 터를 든든히 지켜주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매년 지역민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마음에 너무 감사하며, 어르신들께서 일상의 작은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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