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8일 수요일 10시 중앙도서관에서 양산시민 대상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의 작가와 이야기를 나눠보는 ‘이웃의 작가’ 세 번째 <꿈의 온도> 정의현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꿈의 온도>는 꽃과 연결된 아름다움과 현실적인 용도를 동시에 고민하면서 언어의 칼날로 시집에서 발산하는 뜨거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문학인으로의 경험을 선사한다.
작가는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꽃, 나무, 바다, 파도, 몽돌, 달빛 등 다양한 자연물이 등장하는 시편을 통해 작가가 애호하는 단어 중 하나인 영혼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정의현 작가는 양산시 물금읍에 거주하며, 현재 방과후 독서 논술교사로 활동 중이며 첫 시집 <꿈의 온도>를 출판했다.
이 행사는 6월 18일 (수) 오전 10시 중앙도서관에서 2층 관설당강당에서 진행되며,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angsan.go.kr/)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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