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편의 증진과 주차 질서 확립,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영노외주차장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6월 3일)과 현충일(6월 6일)로, 양일간 공단이 운영 중인 유료 공영노외주차장 8개소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료개방 대상 공영주차장은 북부1(양산성당 앞), 북부2(신신장 옆), 북부3(양산주유소 옆), 북부동(양산시청 2청사 옆), 중부1(청년회의소 옆), 덕계1(새마을금고 덕계점 옆), 평산1(먹자골목 옆), 삼호1(외국인근로자지원양산센터 앞)이다.

박성관 이사장은 “호국보훈의 달과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을 맞아 시행되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순국선열을 기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고,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