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기반 구축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은 지난 30일 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경균),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최기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과 안전 분야 등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및 산업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4개 기관은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최신 안전·보건 관련 정보 교환 ▲재난 및 산업안전 분야 기술·인력 교류 ▲정책사업 및 교차 점검 등이며, 이를 통해 안전관리 체계의 고도화와 공동 대응력 강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결집해 기술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구체적인 성과와 혁신사례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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