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서울요양병원 주최 ‘힐링 콘서트’ 봉사 활동 동참 -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태)는 11일 양산서울요양병원에서 주최하는 ‘힐링 콘서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보조하는 등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앞 느티나무 어린이공원에서 트롯트가수(유호)를 초청해 원내 어르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병원 안팎의 경계를 허물고 일상에서 쉼과 소통의 시간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북정동에 소재한 양산서울요양병원(원장 양철호)은 300여병실을 보유한 지역 내 의료기관으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는 2020년 협약을 통해 매월 20만원 정기 후원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종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지사협이 작은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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