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상회야제 먹거리촌 ‘엄마밥상’ 운영에 따른 수익금 기부 -

양산시 덕계동새마을협의회(회장 여동수)와 부녀회(회장 이양옥)는 지난 11일 덕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성은영)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 2025 양산웅상회야제에서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엄마밥상’을 운영해 모금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여동수 회장과 이양옥 회장은 “덕계동 관내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성은영 덕계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덕계동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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