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의 가족 같은 일자리 위한 인권교육, 보이스피싱교육 -

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심주석)는 지난 13일 노인공익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8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공익활동지원사업 안전(소양)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공익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8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등 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고, 노인공익활동을 통해 안전망도 구축하기 위해 제2의 가족을 만들기 위한 인권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참여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간담회도 이어졌다.
노인활동지원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물금읍은 11개팀으로 구성돼 한달에 30시간동안 지역사회 거리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오늘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물금읍에서 활동하시는 동안 서로 가족처럼 안부와 일상생활을 챙기면서 디지털 세상에서도 슬기롭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고, 혹서기에도 안전하고 무탈하게 본인의 몸 상태를 살펴가면서 활동하시길 당부드린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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