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등 90여명 유적지 탐방 진행 -



양산시 상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총 90여명의 청소년 및 주민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상북면 유적지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의 문화유적을 돌아보며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심을 가지고 역사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효충사와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에게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독립기념관의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북면 주민자치회는 “관내 거주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이 본인이 거주하는 곳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역사에 대한 관심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위한 행사 기획에 힘쓸테니 하반기에 있을 유적지 견학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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