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양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수현)은 16일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공익활동)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소양·안전교육 및 상반기 간담회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노인학대예방의 날’과 연계하여 노인학대 사례 및 신고 방법 등 소양교육과 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관내 환경정비 및 풀베기 사업을 하고 있어 계절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법과 폭염대비 건강수칙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으며, 활동 중 사용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게 해충기피제도 배부했다.
또 교육 후에는 상반기 간담회를 진행하며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 격려 및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의 시간도 가졌다.
오수현 양주동장은 “상반기 동안 무탈하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가올 폭염 속에서도 충분한 수분 섭취 등으로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