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카페 ‘다락’ 양산비즈니스센터 내 5호점 개점
실버카페 ‘다락’ 양산비즈니스센터 내 5호점 개점
  • 이가람 기자
  • 승인 2019.07.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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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의 일자리, 사회참여 기회 제공에 큰 역할 기대 -
실버카페 ‘다락’5호점이 양산 비즈니스센터 내에 5호점을 오픈했다.ⓒ양산타임스
실버카페 ‘다락’5호점이 양산 비즈니스센터 내에 5호점을 열었다. ⓒ양산타임스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와 일자리 제공을 위한 실버카페 ‘다락’5호점이 양산 비즈니스센터 내(중앙로 33) 문을 열었다.

실버카페 ‘다락’은 양산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중 하나로 2016년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내 실버카페 ‘다락’1호점을 시작으로 양산시보건소, 웅상출장소, 남부1리 마을회관까지 총 4개의 실버카페 성업 중이며,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관심을 반영해 ‘다락’ 5호점을 신규 오픈하게 됐다.

실버카페 ‘다락’은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15명이 3인 1조로 교대 근무하고 있으며,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커피뿐만 아니라 팥빙수, 커피콩빵 등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다양화하여 일반 시민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 : 평일 8:30~17:00)

참여 어르신 중 한분은 “나이가 들어도 일할 수 있어 행복하다. 경제적인 도움뿐 아니라 사람을 만나고 함께하며 좋은 에너지를 얻어간다”며 일자리 사업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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