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철 앞두고 우수로 정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앞장 -


양산시 상북면(면장 정선화)은 20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지 일원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북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회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청소 활동은 도로변과 골목길, 상가 밀집지역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빈병,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수거와 우수로 정비를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약 1.5톤에 달하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시민들의 생활 환경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 참여자들은 ‘청렴하면 빛나오’, ‘상호존중이 답이오’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청렴양산 함께하5!’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관내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에 동참했다.
정선화 상북면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참여 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소 활동과 함께 무단 투기 근절, 생활폐기물 감축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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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6월 국토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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