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서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봉현)은 24일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88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수행 중 겪는 불편사항, 안전사고 예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고, 일부 어르신들은 “작은 일이라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자긍심을 느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제공돼 참석자들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오랜만에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봉현 서창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