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통해 지역사회 연대 및 협력정신 고취 -


양산시 덕계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천열)는 24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봉사’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계동 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사회복지분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미용 봉사자 6명, 주민자치위원 10명 등 총 16명이 참여해 노인 11가구, 덕계동 소재 경로당 2곳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직접 찾아가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활동 요청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덕계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미용봉사를 통해 지역 내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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