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동장 박순덕)은 27일 신기·북정동 일대에서 삼성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여름철 침수 방지와 쾌적한 보행 환경을 위해 빗물받이 내 퇴적물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날은 청렴한 양산을 만들기 위한 ‘청렴양산 함께하5’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여 △청렴하면 빛나요 △금품은 사양하오 △부정부패 멈추오 △갑질은 손절각이오 △상호 존중이 답이오 5가지 약속 운동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청렴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순덕 삼성동장 “장마철에 앞서 실시한 이번 국토대청소와 청렴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안전은 물론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