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양산 방문의 해’ 선정을 기원하는 캠페인이 지난 11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JCI웅상청년회의소(회장 이주영, 이하 웅상JC)와 JCI서여수청년회의소(이하 서여수JC)의 우호 결연식 현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결연식은 두 청년회의소 간 우호 증진과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웅상JC와 서여수JC 회원을 비롯해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 박희열 지구회장, 전남지구청년회의소 임용범 지구회장 등 약 300여 명의 경상남도, 울산, 전라남도 각 지역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웅상JC 회원들은 양산시 공식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2026 양산 방문의 해’ 선정을 기원하는 현수막을 함께 펼치고, 정재석 상임부회장이 대표로 선정 기원 호소문을 낭독하며 양산시민의 염원을 전달하며 ‘2026 양산 방문의 해’ 유치를 위한 강력한 홍보 효과를 거두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주영 회장은 “양산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2026 양산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유치되어, 낙동강이 아름답고 유라시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도시 양산에 경남울산지구와 전남지구 청년회원 모두가 양산을 방문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웅상JC는 매년 개최되는 ‘웅상 어린이날 가족한마당’과 ‘웅상 수험생 문화의 날’ 등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를 통해 30여 년간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청년단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