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 폭염 취약계층 챙기기 구슬땀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 폭염 취약계층 챙기기 구슬땀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5.07.29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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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 30세대 여름나기 생필품 꾸러미
-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 정성가득찬 밑반찬 지원
양주동 폭염 취약계층 챙기기ⓒ양산타임스
양주동 폭염 취약계층 챙기기ⓒ양산타임스
양주동 폭염 취약계층 챙기기ⓒ양산타임스
양주동 폭염 취약계층 챙기기ⓒ양산타임스
양주동 폭염 취약계층 챙기기ⓒ양산타임스
양주동 폭염 취약계층 챙기기ⓒ양산타임스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김재연, 민간위원장 김성대)는 28일 양주동 관내 75세 이상 독거노인 30세대에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뱅크사업』을 통해 삼계탕, 과일, 구운계란, 된장 등이 포함된 5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성가득찬 나눔사업』도 함께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 등을 전달하면서 폭염으로 인한 문제는 없는지 안부도 살피고, 또 폭염 대처방법도 집중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행복나눔 뱅크사업과 정성가득찬 나눔사업을 동시에 실시했다.

김성대 민간위원장은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요즘,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와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주변의 돌봄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연 양주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정겨운 양주동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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