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21일(월) 오전 7시, 평산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는 웅상포럼이 주최·주관한 ‘나동연 양산시장과의 소통 간담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웅상포럼 회원을 비롯해 초·중·고 학부모회장 등 지역 인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동연 시장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간담회에 앞서 이종성 웅상포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웅상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시는 나동연 시장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웅상포럼은 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지역 유일의 NGO 단체로, 교육·환경·문화·교통 등 모든 지역 현안을 함께 공부하고 토론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리가 더욱 배우고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평소 느껴왔던 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제언까지 진솔한 대화가 오갔으며, 나 시장은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웅상포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행정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것이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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