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2025년 8월 4일(월), 지역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한 「힘내라 청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웅상노인복지관의 선배시민봉사단인 차차차봉사단(단장 배연옥)과 장월순 회원의 따뜻한 후원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세대 간 연대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학업을 응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장학금은 서창고등학교, 웅상고등학교, 효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각 1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총 300만원이 전달되었으며, 학생 추천은 각 학교를 통해 이루어졌다.
신청서를 바탕으로 선배시민이 직접 참여한 심사회의를 통해 최종 장학생이 선정되었으며, 전달식에는 각 학교의 담당 교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웅상노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이번 장학사업은 선배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청소년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뜻깊은 활동으로, 노인의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선배시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대 간 연대를 실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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