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개강, ‘시민’으로서 노년의 새로운 역할 모색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이 시민으로서의 노년이 지닌 가치와 역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내 노인의 사회적 역할과 실천 방법을 함께 찾아갈 ‘선배시민 대학’ 신입생을 오는 8월 20일(수)까지 모집한다.
8월 27일 개강하여 총 13회기로 진행될 선배시민 5기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 시민 모두가 주체적인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60세 이상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명진 관장은 “노인이라는 이름 이전에 ‘시민’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는데 선배시민 대학이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양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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