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태풍‘다나스’ 대비 긴급대책회의
양산시, 태풍‘다나스’ 대비 긴급대책회의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7.19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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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김일권 시장 대책회의 주재 … 철저한 점검으로 자연재해 사전예방 -
양산시는 김일권시장 주재로 19일 오전 8시30분부터 제5호 태풍 ‘다나스’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양산타임스
양산시는 김일권시장 주재로 19일 오전 8시30분부터 제5호 태풍 ‘다나스’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양산타임스
양산시는 김일권시장 주재로 19일 오전 8시30분부터 제5호 태풍 ‘다나스’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양산타임스
양산시는 김일권시장 주재로 19일 오전 8시30분부터 제5호 태풍 ‘다나스’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진행 경로에 들어 직접적 피해가 우려되면서 19일 김일권 양산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을 대비한 관련 사항들을 점검했다.

19일 04시 기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20일 03시 서귀포 서쪽 해상까지 접근한 뒤 21일 03시 동도 북쪽 약 30km 부근 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태풍의 경우 2019년에 내습하는 첫 태풍으로 더욱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어, 양산시는 19일(금) 08시30분, 1층 상황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열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양산시는 태풍 내습 및 기상특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해취약 시설 사전점검 및 통제, 공사현장 및 안전시설물 점검 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태풍 사전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양산시의 전 행정력을 동원해 태풍에 대비한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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