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유명재, 부녀회장 김경숙)는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북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10kg 60포를 전달했다.

상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초복때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유명재 회장과 김경숙 부녀회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쌀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더욱 큰 행복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순옥 상북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상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들의 꾸준한 나눔과 봉사 정신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