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양산시 어린이의회.. ”국회&청와대 다녀왔어요“
2019년 양산시 어린이의회.. ”국회&청와대 다녀왔어요“
  • 윤지영 기자
  • 승인 2019.07.25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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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의원 38명은 국회의사당을 방문, 건물에 담긴 의미를와 국회의원들이 어떤 일들을 처리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어-
- 오후에는 청와대를 방문하여 청와대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녹지원, 청와대 별관 및 본관 등을 관람 -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는 지난 7월 24일 2019년 양산시 어린이의회 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국회·청와대 견학을 다녀왔다.

7월 24일 새벽 5시에 양산시의회 앞마당에서 부모님들과 양산시의회 서진부 의장을 비롯한 의회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일정을 시작한 2019년 양산시의회 어린이 의원 38명은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TV 속에서만 보던 제1회의장 본회의장에 앉아 국회의사당 건물에 담긴 의미를 비롯하여 국회의원들이 어떤 일들을 처리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헌정기념관에서는 우리나라 국회의 역사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퀴즈를 풀기도 했다.

또한 의원회관에 있는 의원실에서 양산지역 국회의원인 윤영석 의원과 서형수 의원을 만나 질의·답변 시간을 가지며, 국회의원의 책임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오후에는 청와대를 방문하여 청와대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녹지원, 청와대 별관 및 본관 등을 관람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38명의 양산시어린이의회 의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보고 느낀 여러 가지 속 깊은 소감을 발표하기도 하여, 함께 다녀온 박미해 의원 외 의회사무국 직원과 양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줬다.

양산시어린이의회 의원들은 지난 7월 21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교육기관의 진행과 2주간 총 6회의 자치활동을 통해, 의장, 의원, 시장, 부시장, 국장 등으로 역할을 나누어 조례안, 건의안 등 안건심의와 시정질문, 자유발언 등을 양산시의회의 실제 의사진행과 같은 방식으로 각각의 역할을 맡아 체험을 하게 되며, 7월 31일 오전 10시 양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끝으로 일정을 마감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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