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석자)는 7윌 24일 관련부서인 일자리경제과와 함께 창원시와 거제시에서 모범적으로 운영중인 근로자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지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 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2015년 개관하였지만 직업훈련 밎 프로그램운영 등 전반적인 시설 활용이 계속해서 부족하다는 지적과 타시의 우수한 시설운영을 벤치마킹하는게 목적이었다.

두 시설의 방문결과 창원시 근로자복지타운의 경우 공단내 위치한 접근성 ,청년활동 지원, 직장어린이집과 기숙사 운영 등 근로자 근로 여건 조성 측면이 우수하였고,거제시 근로자가족복지관의 경우 강좌 및 프로그램의 활발한 운영과 근로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설활용이 두드러졌다.

정석자 위원장은 “두 시설의 방문결과 각각의 운영방식에 차별화된 장점이 있었으며 그 장점을 참고하여 우리 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의원은 정석자, 김혜림, 김효진, 이종희, 곽종포, 박재우, 박미해, 정숙남의원이다.

윤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