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주민자치회는 9월 20일(토) 16시부터 "아름다운 양주동 가꾸기"의 일환으로 관내 공원과 양주누리길에서 쓰레기 수거 및 풀뽑기 등의 환경정비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환경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환경정비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양주동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쓰레기와 잡초를 수거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또한, 반려동물과 산책 중인 주민들을 위해 배변 봉투를 배부하고, 반려동물 에티켓 관련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자리잡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허남 양주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주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동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함께하여, 더욱 아름다운 양주동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