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9월 24일 부산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부민노인복지관 봉사자와 직원 40여 명이 웅상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봉사자 간 소통과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웅상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이 주목받으면서 이번 교류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날 복지관은 선배시민봉사단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고, 이어 부민노인복지관 봉사자들의 질문에 대해 봉사단 임원진이 직접 답변하며 활동 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과 경험 나눔이 진행됐다.

양 기관 봉사자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참여와 공헌’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중심으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연대감을 다지며, 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웅상노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교류와 소통의 자리를 통해 봉사자들의 연대를 넓힐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과 만남을 통해 봉사단이 성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