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몽골 울란바토르서 팝업스토어 운영
울주군, 몽골 울란바토르서 팝업스토어 운영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5.09.25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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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비재 기업 5곳 참여… 25~27일 현지 대형 쇼핑몰에서 홍보
울주군, 몽골 울란바토르서 팝업스토어 운영ⓒ양산타임스
울주군, 몽골 울란바토르서 팝업스토어 운영ⓒ양산타임스
울주군, 몽골 울란바토르서 팝업스토어 운영ⓒ양산타임스
울주군, 몽골 울란바토르서 팝업스토어 운영ⓒ양산타임스
울주군, 몽골 울란바토르서 팝업스토어 운영ⓒ양산타임스
울주군, 몽골 울란바토르서 팝업스토어 운영ⓒ양산타임스

울산 울주군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울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울란바토르 북부의 인구 밀집지역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고 투 마켓(Go.to Market)’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원그대로(김치 양념) △동아식품(감자탕) △더불스(커피 드립백) △(주)씨엔에프코리아(믹스커피) △주식회사 공들(화장품) 등 울주군 내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5곳이 참여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화장품, 간편식, 커피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 할인 행사도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참여 기업과 현지 유통업체 간의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진행돼 몽골 시장 내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울주 팝업스토어를 찾은 한 몽골 시민은 “상세한 설명과 친절한 서비스가 인상 깊었다”며 “제품을 직접 써보고 맛본 뒤 바로 구매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현지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라며 “실제 체험을 통해 얻은 신뢰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향후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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