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민원 현장점검
양산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민원 현장점검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5.09.30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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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호 부시장, 물금읍행정복지센터 현장점검으로 불편 해소 노력 -
국정정보시스템 장애 관련 민원 현장점검ⓒ양산타임스
국정정보시스템 장애 관련 민원 현장점검ⓒ양산타임스
국정정보시스템 장애 관련 민원 현장점검ⓒ양산타임스
국정정보시스템 장애 관련 민원 현장점검ⓒ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일부 국가정보시스템 서비스가 중단되자, 주말동안 긴급 대책회의에 이어 29일 민원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주말 동안 자체 전산시스템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정부 시스템 장애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과 중단된 서비스의 대체 수단을 마련했다. 또 부서별 필수 업무 및 민원 처리에 대한 수기 메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아울러 이러한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9일에는 김신호 부시장이 물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 처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추가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 편의를 우선한 행정을 추진했다.

시는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상세 안내문을 게시하고, 민원 창구에서도 신속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복구 진행 상황을 공유받고,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대체 방안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신호 부시장은 “양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서비스가 신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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