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도 정책’ 시민통합위, 취약계층 위한 온정 실천
‘나눔도 정책’ 시민통합위, 취약계층 위한 온정 실천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5.09.30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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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십자사 300만원 기탁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 실시 -
시민통합위 적십자 기탁 및 봉사활동ⓒ양산타임스
시민통합위 적십자 기탁 및 봉사활동ⓒ양산타임스
시민통합위 적십자 기탁 및 봉사활동ⓒ양산타임스
시민통합위 적십자 기탁 및 봉사활동ⓒ양산타임스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위원장 박원현)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통합위원회는 30일 평산동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양산지구협의회의 무료급식 행사에 300만원을 기탁하고, 위원들이 직접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금은 시민통합위원회 소속 5개 분과 100명의 위원들이 자체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위원회는 2023년부터 매년 기탁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시민통합위원회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제2기 위원회가 활동 중이며,‘변함없는 모습과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 주민들 또한 “위원회가 단순히 정책을 제안하는 기구를 넘어, 직접 나눔을 실천해 주니 더욱 믿음이 간다”, “시민과 함께하는 위원회의 모습이 반갑고 든든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원현 시민통합위원장은 “시민통합위원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창구이자,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공동체의 한 축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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