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어린이 옹호활동가 캠프 진행
울주군, 어린이 옹호활동가 캠프 진행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7.2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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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살기 좋은 안전한 울주군 만들기’주제 정책제안서 전달 -
울주군은 어린이 옹호활동가 캠프를 진행했다. ⓒ양산타임스

 

울주군은 26일 군청에서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린이 옹호 활동가 캠프’를 열고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한 울주군 만들기’를 주제로 토론을 벌여, 울주군 내 지역사회 안전한 환경 조성, 아동의 이용시설 기반 마련, 아동학대 인식 개선 등의 내용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제안서에 담아 이선호 군수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선호 군수는 “아동의 시각에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의견 청취뿐만 아니라 실현 가능한 제안을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유선 울산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과 김민정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장은 “아동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권리를 누리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의 권리 증진과 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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