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출장소, 시민과 함께하는 ‘달빛영화제’ 운영
웅상출장소, 시민과 함께하는 ‘달빛영화제’ 운영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7.30 0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7·8월 두달간 총 4회 야외 무료 영화 상영 -

 * 영화상영 일정     ※우천 시 상영연기

양산시 웅상출장소(소장 주원회)에서는 여가생활을 통한 가족 간의 소통, 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에서 영화 무료상영을 실시한다.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웅상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영화상영 행사는 지난 25일과 26일 저녁 8시부터 서창운동장, 회야강변(천성리버타운 앞)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챔피언’을 상영했다. 또 오는 8월 7일 오후 8시 덕계초등학교에서 ‘남한산성’을, 8월 8일 오후 8시에는 웅상체육공원에서 ‘쥬라기월드 폴른킹덤’을 상영할 예정이다.

매년 여름 달빛영화제는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지역문화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가족, 친구, 지인들과의 한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달빛영화제는 영화 상영에 앞서 오프닝 무대로 지역 가수의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