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정취 물씬, 동민 화합의 장 펼쳐져 -
「제12회 서창동민 한마음축제」가 지난 26일 관내 대표적인 힐링공간인 오리소공원에서 1,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창동민 한마음축제는 지역발전과 동민 단합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서창동풍물패의 길놀이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동민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일일 찻집 운영, 동민 오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행사를 찾은 주민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간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이웃 관계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송봉현 서창동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이러한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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