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여름방학 맞아 3D 영상물 개편
양산시립박물관, 여름방학 맞아 3D 영상물 개편
  • 이가람 기자
  • 승인 2019.07.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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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 6회(오전 2회, 오후 4회)에 주말 4회(오전 2회, 오후 2회)걸쳐 무료로 상영, 한번에 96명까지 입장가능 -

양산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하기 위해 3D 영상물을 개편하고 내달 2일부터 새로운 작품들을 상영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에 상영해오던 영상물을 고음질 고화질 영상으로 교체해 보다 입체감 있는 영상물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3D애니메이션은 ‘오즈의 마법사’, ‘파이스토리’ 2편이다.

‘오즈의 마법사’는 캔자스에 사는 도로시가 에메랄드 시티로 친구들과 오즈 세계를 구하러가는 여정을 담았으며, ‘파이스토리’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닷속 산호마을을 배경으로 악당상어의 습격에 맞서 싸우는 파이친구들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영상물의 관람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휴관일(월요일)을 제외 하고 평일 6회(오전 2회, 오후 4회)에 주말 4회(오전 2회, 오후 2회)걸쳐 무료로 상영되며, 한번에 96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새롭고 흥미로운 작품을 준비했다”며 “최근 어린이박물관에 새로운 체험물도 많이 추가 했으니 박물관을 찾아 더위도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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