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증산역 광장’ 이용 활성화 위해 재정비
양산시, ‘증산역 광장’ 이용 활성화 위해 재정비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5.11.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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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소나무와 야간조명으로 휴식 공간 조성 -
증산역 광장 재정비ⓒ양산타임스
증산역 광장 재정비ⓒ양산타임스
증산역 광장 재정비ⓒ양산타임스
증산역 광장 재정비ⓒ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증산역 광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증산역 광장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급변한 소비 패턴 변화에 따라 증산역 주변 상업지역은 상권 위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양산시는 경제 활성화와 도심 내 문화공간 확대를 위해 증산역 앞 광장을 단순히 지나가는 공간에서 머무르는 공간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올해 1억5천만원 투입한 1단계 사업에서 대형 플랜터(화분) 설치 및 소나무를 식재하여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보했으며, LED 등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양산시는 가든 포트, 플랜터 등을 설치해 정원을 조성하고, 야외무대 등 문화시설을 설치해 증산역과 주변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휴식과 문화생활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정유석 공원과장은 “증산역 광장이 시민들이 찾아와 머무르는 힐링 공간이 되어 주변 상권이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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