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과 공연, 웃음이 함께한 소주동의 특별한 하루 -
‘제16회 소주동 한마음 문화축전’이 11월 9일(일요일) 회야강 생태공원에서 소주동 체육회(회장 이보걸)의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소주동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반갑게 안부를 전하고 동민들이 땀과 노력으로 준비한 무대를 응원하며 주민들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에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소주동 22개 마을 대표가 참여한 동민노래자랑, 가수공연으로 이어져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들이 펼쳐졌다.
이보걸 소주동 체육회장은 “매년 한마음 문화축전을 통해 동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이순재 소주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동민이 함께 노래하고 웃으며 서로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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