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에 윤치원 씨 임용
제4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에 윤치원 씨 임용
  • 강진욱 기자
  • 승인 2018.10.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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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경험과 지식 쌓아온 문화 전문가

경상남도는 재단법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4대 원장에 윤치원 (사)경남영상위원회 위원장을 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

신임 윤치원 원장은 (재)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 이사, (사)경남문화정책연구소장, (사)경남문화진흥원 부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화예술분과 위원장, 경남독립영화미디어연대 대표 등을 역임했다.

윤 신임 원장은 경남도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쌓아온 인물로서 정통적 문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영상과 콘텐츠 분야에서는 남다른 식견과 해박한 지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원장 임명을 위해 경상남도와 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달 4일부터 19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하여 서류 및 면접심사, 이사회 의결 등의 절차를 이행하였다.

또한, 경남도와 경상남도의회 간 인사검증 실시 협약에 따라 지난 10월16일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능력·자격 검증과 도덕성 검증 절차를 거쳤다.

검증결과 윤 신임 원장은 경남의 문화실태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으며 예술인의 지위향상과 청년예술인 지원 등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과 해결방안을 찾으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산타임스=강진욱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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