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중앙회 울산울주군지부(회장 안정애)가 12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 새마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울주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민독서경진대회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대표적인 독서문화운동 행사다. 이번 대회는 독후감과 편지글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초·중·고 14개교와 일반 부문에서 총 8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제출된 작품들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9편, 우수상 및 장려상 37편 등 총 4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안정애 회장은 “이번 독서경진대회가 청소년과 주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활동 길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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