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청량천의 미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서억수 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량천을 누릴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적으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