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 하절기 취약계층 돌봄 강화
양산시 삼성동, 하절기 취약계층 돌봄 강화
  • 윤지영 기자
  • 승인 2019.08.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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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대비 경로당 및 취약계층 방문 안전 확인 -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하절기 폭염취약계층 30가구를 우선적으로 동장이 직접 방문·점검했다. ⓒ양산타임스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하절기 폭염취약계층 30가구를 우선적으로 동장이 직접 방문·점검했다. ⓒ양산타임스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학)는 하절기 취약계층 돌봄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일과 5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 18개소와 폭염취약계층 30가구를 우선적으로 동장이 직접 방문·점검했다.

이날 경로당 방문은 지난 6월 삼성동에서 전 경로당 대상으로 냉방기기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나, 실제로 여름철 폭염 속 냉방기기 가동상태 및 무더위쉼터 개방사항, 건강대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독거노인, 독거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 30가구에 대해서는 안부확인 및 후원물품전달뿐만 아니라 애로사항 상담과 폭염대비안전수칙 전달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영학 삼성동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폭염취약 대상자의 경우 폭염 및 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 절대적으로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충분한 휴식을 가져 달라”며 거듭 당부했으며, 불편한 사항 발생 시 언제든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이번 삼성동 하절기 취약계층 돌봄강화 계획은 현장중심의 예찰활동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등의 내용으로 8월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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