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풍기 10대 삼성동 돌봄이웃에게 전달 -

양산시 북정동 소재 대동재가노인복지센터(소장 김윤기)에서는 8월5일 삼성동 돌봄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선풍기 10대를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동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올해 설명절에도 백미 20포를 지원한 바 있다.
대동재가노인복지센터 김윤기 소장은“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날 성품을 전달받은 삼성동 맞춤형복지팀은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10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학 삼성동장은“이렇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 덕분에 우리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기탁하신 물품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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