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증산로 교회(담임목사 주강식)는 지난 30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말 이웃사랑 이불 20채를 전달했다.
물금읍 증산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증산로교회는 2022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주강식 담임목사는 “병오년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해마다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을 나눠주시는 증산로 교회 측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이불은 홀로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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