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정해동검도(관장 손병운)는 지난 30일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491,700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 수련생들이 평소 용돈을 조금씩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 아래 6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뜻깊은 나눔 활동이다.

손병운 관장은 “어린 수련생들이 직접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금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검도 수련을 통해 바른 인성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북정해동검도와 수련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