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 성황리 마무리
제19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 성황리 마무리
  • 윤가비 기자
  • 승인 2019.08.12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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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암고 열손가락팀 창작작품‘통각으로 대상 수상 -
제19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 ⓒ양산타임스
제19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 ⓒ양산타임스
제19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 ⓒ양산타임스
제19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 ⓒ양산타임스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창작활동 지원과 청소년기에 필요한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양산시에서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주관한 ‘제19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효암고등학교 열손가락팀이 ‘통각’이라는 창작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1년 첫 연극제를 시작으로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연극제는 전국대회의 위상을 갖춰나가 전국의 많은 팀이 참가하고 싶은 연극제로 자리를 잡았으며, 이번 대회에는 총 17개 팀이 참가신청을 해 사전심사를 거쳐 양산, 통영, 부산, 거창 지역 총 13팀이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에 걸쳐 공연을 퍌쳤다.

이번 연극제는 청소년들이 가진 연극에 대한 끼와 꿈을 담은 멋진 연기를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연극을 관람하는 시민들의 감수성을 뜨겁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연극’이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이 모여 우정을 쌓으면서 한편으로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청소년회관에서는 내년에 참가팀을 더욱 늘려 참가 기회를 보장하고 나아가 좀 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할 계획이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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