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0일 기업 대표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활력 제고를 위한 ‘2026년 경남지역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양산시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고 경상남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테크노파크 등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7개의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대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들이 자사에 적합한 정책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이를 경영 전략에 즉각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설명회에서는 각 참여 기관의 핵심 지원 시책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양산시는 금융, 마케팅, 기술 지원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에 대한 주요사항과 신산업 및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을 요약 발표했으며, 경상남도는 지원사업을 요약 소개하며 특히 무역사절단 파견 및 국내외 수출상담회 개최 등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수출 지원 사업을 강조했다.
이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 분야와 납품대금 연동제, 기술개발(R&D)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상세한 정책 설명을 이어갔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업들의 수요가 높은 정책자금 분야를 집중적으로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양산시를 비롯한 참여 기관들은 각 기관에서 추진되는 정책들을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를 배부하여 기업들이 언제든 맞춤형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편의를 더했다.
행사장 밖 설치된 ‘기업애로 상담장’에서는 각 기관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은 기업 관계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정책 자금 신청 요건이나 수출 규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함께 운영된 ‘양산시 R&D 지원사업 홍보 창구’를 통해 기술 고도화 전략부터 정부 출연연과의 공동 연구개발(R&D) 과제 기획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기술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수많은 지원책이 마련되어 있어도 기업이 이를 적기에 인지하지 못해 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이번 설명회의 핵심 목적”이라며 “양산시의 기업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늘 현장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정적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산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기업인들의 현장 건의사항을 분석하여 향후 시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 배포된 책자와 관련 자료를 양산시 누리집(https://www.yangsan.go.kr/job)에 게시하여 정책 정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