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후원, 물품 서비스 후원, 개인 후원 등 다양

양산시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욱, 민간위원장 서덕수)는 26일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행복나눔가게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참여한 행복나눔 6호점인 유성장식(대표 강일석), 7호점 임진강(대표 이정호), 8호점 ㈜제이투환경(대표 임동진, 김부성)은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한 정기적인 후원금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행복나눔 9호점 선미한식뷔페(대표 김태원)는 정기적 식사 지원을, 10호점 석계이용원(대표 김길호)는 정기적 이발 지원, 11호점 한솔마트(대표 권기대) 정기적 물품지원을 협약했다.
이와 별도로 효충마을 안경자, 와곡1마을 서종택, 아랫반회마을 이광국, 삼계2마을 정말화님께서도 월 일정액을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자들은 한 목소리로 “지역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미약한 나마 도움이 되어 사랑이 실천되고 더불어 사는 지역복지공동체 여건 조성이 될수 있도록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상북면 지역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욱 공공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하여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웃사랑을 먼저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가게들이 동참되어 지역복지공동체 여건조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진경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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