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나바다 돗자리 장터 성황리 종료
제5회 아나바다 돗자리 장터 성황리 종료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8.11.01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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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7일 11시~15시에 제5회 웅상마을축제인 아나바다돗자리장터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80가정이 참여해 의류, 학용품, 장난감, 도서, 생활잡화 등 다양한 중고물품이 나오면서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복지관 자체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하여 푸드코트를 운영하였으며 돗자리, 어린이텐트 등 지역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하여 만족도를 한껏 높였다.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이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고 직원들이 직접 후원물품을 판매하는가 하면 지역사회에서 대형천막을 무료로 대여했다.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새오름봉사회(회장 홍상흠)는 행사장 교통질서 유지에 힘써 주었다.

이번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과 판매금액의 10%는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사용될 계획이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벌써 제5회를 맞이하는 아나바다돗자리장터가 지역마을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기적인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자원을 절약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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