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요리체험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부모 및 영유아를 위한 주말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아이쿡쿡’ 요리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이쿡쿡’ 요리수업은 영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한 과정중심적 프로그램으로 4~5세, 6~7세반 연령별 맞춤으로 구분해 ‘또띠아 고구마 피자’, ‘채소 듬뿍 샌드위치’, ‘빼빼로 쿠키’ 등의 수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부모와의 친밀감 형성 및 영유아 스스로 요리를 함으로서 성취감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이용자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 속에서 10월 신청은 오픈 당일 마감됐으며, 11월 요리 수업 신청은 10월 22일부터 접수 예정이다. 접수는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성취감과 창의력 발달을 촉진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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