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구마 700kg 수확 및 착한 이웃 나눔 냉장고 음식 공유 -

양산시 소주동은 21일 소주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돌봄이웃 지원을 위한 사랑의 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고구마 경작에 이용된 부지는 관내 미경작 농지 200여평을 무상으로 임차한 것으로, 지난 6월 파종해 잡초제거, 비료주기 등의 관리를 거쳐 수확하게 됐다.
지난 여름에는 직원들이 고구마 줄기를 수확해 매주 화요일 착한이웃 나눔 냉장고 행사시 직접 수확한 채소와 함께 나눔을 실시해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으며,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22일 화요일 나눔 냉장고 행사 시 참석하는 100여명의 돌봄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현주 소주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수확된 고구마를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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